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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민둥/연말결산

2018년 결산

민둥 2018.12.31 21:29

올해도 어김없이 한해 결산 포스팅을 해보자.
이번엔 좀 색다르게ㅋㅋ 귀찮으니 인스타를 그대로 가져와보는걸로ㅎㅎ




2018년 올해의 여행

1위: 페리셔 스노우트립
2위: 발리
3위: 프랑스, 타즈매니아, 한국, 캠핑들

2018년은 1월 1일을 추운 한국에서부터 시작했다.
1월 1일에 온가족이 집앞에 눈도 쓸고 왔는데 돌아오니 호주는 엄청난 여름ㅋㅋ
올해는 여행 많이 안간것 같았는데 적고보니 그래도 여기저기 갔구나.
학회 출장으로 간 프랑스는 장장 33시간의 비행기끝에 도착해서 울뻔했는데
그래도 파리에서 잠깐이나마 현지 만나서 푸드트립 행복했던 기억.
이스터 연휴에 호바트 갔던건 벌써 기억이 흐릿하려고 그러네ㅋㅋ
굴이 엄청 싸고 맛있었던것과 에어비엔비로 묵었던 숙소가 인상깊었다.
발리는 뭐 따로 말할것도 없이 좋았고.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올해 대망의 1위는 우리의 첫 시즌권, 첫 스키트립!!
스키장 개장하자마자 휴가내고 평생 처음 1주일 내내 보드를 타보는 경험을 했다.

 

그 이후로도 주말에 시간만 나면 둘이서, 또 친구들이랑 열심히도 다녔고
당연하지만 그동안 실력도 많이 늘었..다고 자만하다가
T-bar에서도 정말 크게 다칠뻔하고 무릎에 엄청나게 큰 멍도 들었지ㅠㅠㅠ
ㅋㅋ하지만 내년에도 또 시즌권 별써 결제 완료! 간다!


2018년 올해의 액티비티

1위: 박사
2위: 토스트마스터즈
3위: 운동의 생활화 - 스쿼시, 테니스, 스노보딩, Bouldering, Rogaining

박사는 1위지만 설명 생략ㅋㅋㅋ 일단 시작했으니 열심히 하자!
학생증 GET과 동시에 아침 스쿼시를 꾸준히 치게 되건 나름의 성과다.
눈뜨자마자 비몽사몽 빵한조각 먹고 학교로 달려가서 오빠랑 한 게임하고
학교에서 샤워하면 제법 상쾌한 하루의 시작이라 나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중.
그 외에도 올해는 다른 스포츠들을 많이 해보고 즐길수 있게 되었다.

토스트마스터즈는 연초에 시작했는데 어느새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는구나.
처음엔 가는것도 너무너무 싫었는데 그래도 꾸준히 가다보니 나름 고정 멤버가 되었음.



하지만 발표전에는 아직도 심장이 터질것 같은게 함정ㅠㅠ
그동안은 맷이랑 서로 푸쉬해가며 참석한건데 맷도 내년부터는 그만한다니
나도 계속할지는 솔직히 미지수이다.... 힘들어ㅠㅠ


2018 GOTY = game of the year

1위: 젤다의 전설
2위: 오버워치
3위: 오버쿡드, 림월드

젤다의 전설ㅋㅋㅋㅋ 3월은 거의 젤다와 함께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님ㅋ
퇴근하고 오면 오빠 몇시간, 나 몇시간 번갈아 주말에는 하루종~~일
둘다 각자 100시간을 넘게 찍었으니 대체 얼마나 빠져서 한건지



스위치 산건 젤다만 플레이 해도 사실 제값을 했다고 생각한다ㅋㅋ
단지 티비 큰거 진작 살껄 그게 아쉽구마잉ㅋㅋ


마지막으로 2018 올해의 소비행태



결혼하고 호주와서 부터는 오빠랑 나랑 같은 가계부를 쓰며
연말에는 매년 얼마를 어디에 썼는지 기록을 하는데
올해 너무 돈을 많이 써서 충격이다ㅠㅠ
연봉은 1년이 지나 올랐는데 저축률은 현저하게 떨어졌구만.
보아하니 교통과 문화는 스키장관련 시즌권/호텔/왔다갔다한 비용일듯ㅠ
올해부터는 각자 사고싶은거 사는 묻지마용돈 개념을 추가했더니
기타소비가 제법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건 대부분 게임 관련인걸로 추정.
내년에는 저축률 50%를 목표로 해야겠음ㅠ


으아 포스팅 하다보니 또 한두시간이 훅 가버리고 새해가 30분전.
올해는 어디 안가고 둘다 조용히 집에서 새해를 맞이하려고 기다리고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불꽃놀이 보고 내일 일찍일어나 떡국 먹어야지ㅎㅎ

2019에는 더 열심히 벌고 먹고 놀고 더 행복하자!!
해피 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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