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cked Little Town
늦게 올줄 알았는데 월요일 퇴근하자마자 아크릴물감이 총알같이 배송되어있더라! 퇴근하니 기다리던 택배가 와있을때 그 기분! 완전 씐나 >_< 이럴줄 알았으면 운동하지말고 칼퇴할껄 싶었음ㅎㅎㅎ 그동안 젯소는 총 3번 칠해서 이런 상태! 젯소를 칠하면 완전히 하얗게 변하는건줄 알았는데 밑그림이 약간 보일정도로 투명하다. 이럴줄 알았으면 밑그림을 좀 더 정교하게 그렸어야했나 후회함ㅠㅠ 그리고 배송된 아크릴 물감은 사이즈가 진정.. 잘못샀다ㅋㅋㅋㅋ 내 평생 본 물감중에 가장 큰 튜브에 담긴 물감이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터넷에서 대충 골라담아서 몰랐는데 무려 50ml를 구매했음ㅋㅋ 어쩐지 하나가 왜이리 비싸냐 했는데.. 아크릴물감이라 비싼건가 했어ㅠㅠㅠㅠ (물감 색깔 하나에 무려 2500원!)크헝..
어제 포스트 발행 눌렀더니 페이스북에 연결되버려서 식겁했네;ㄷㄷㄷㄷㄷㄷㄷ나의 프라이빗하고 덕후같은 공간이 알려지면 안되는데ㅠㅠㅋㅋㅋ 여튼.. 어제는 오케하고 오는길에 다이소에 들러서 젯소를 사왔다. 다이소에는 역시 다 있어서 좋아ㅋㅋ 저렇게 4000원에 싸게싸게 구입! 아무래도 칼로만 깎다보니 너무 투박해 보여서 한번 예쁘게 갈아줄까싶어 사포도 사왔음. 아이소핑크도 사포로 잘 갈린다고 하네? 좀 더 부드러운 사포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다이소는 딱 저거하나 팔길래 GG 약간 거친사포지만 그래도 한번 갈아내니 훨씬 보기에 좋구나~ 무지 귀도 너무 큰거 같아서 손을 다시 좀 봤음. 그럼 이제 젯소를 발라볼까! 다이소에 파는 젯소는 이미 묽기가 충분해서 거의 물을 섞지않고 붓에만 물을 뭍히는 정도로만 해서 발라..
운동하려고 결심한 다음날부터 급 감기에 걸려 골골대고있다. 섹시한 여자는 안될거라는 하늘의 뜻인건가ㅠㅠㅠㅠ 침대에 누워서 포스팅이나 하는중ㅠㅠ 이번주말은 남친이도 못보고 집에서 혼자 무슨 잉여짓이나 해볼까 하다가 뭔가 쪼물딱거리며 만들어보기로 결심! 카카오톡 이모티콘 중에서 무지앤콘 얘네들을 제일 좋아하는데 예전 불사조 인형 만든것처럼 천 인형으로 만드려니 바느질이 귀찮구 천인형보다는 피규어느낌을 내고싶어서 조각처럼 깎아 만들어볼까해서 집앞 화방에 들렀당. 준비물은 별거없음. 아이소핑크 3T랑 전용 본드, 그리고 칼! 아이소핑크라는것도 모르고 그냥 제일 두꺼운 스티로폼 보드 골랐는데 5T짜리는 너무 비싸길래 그냥 붙여쓰기로함ㅋㅋ 접착시에는 다른 일반 본드 사용하면 스티로폼이 녹이버리니까 전용본드가 꼭 필..
섹시한 여자가 되는건 대체 언제냐ㅠㅠ 올해가 이제 3달반쯤 남았는데 올해 목표에서 이제 섹시한 여자되기와 영어공부하기가 남았군 흑흑 3개월밖에 안남은 마당에 일단 둘다 벼락치기로 달성해보기 위해서 일단 영어는 어제부터 EBS인강을 끊어놨음ㅋㅋㅋ 나는야 목표가 없으면 공부를 못하는 여자이기때문에 60일 전출하면 환급이되는 코스를 선택했고! 당장 오늘부터 첫날인데 일단은 재밌어보여서 굿! 이건 두달 후에 다시 얘기하도록 하자 후후 섹시한 여자의 기준은 너무 애매하기 때문에 내맘대로 몸무게 앞자리 4로 잡았음ㅋㅋㅋㅋㅋ 좀 말도 안되는 기준이긴 하지만ㅋㅋㅋ 서른이 되기전에 진짜 단한번이라도 40키로대가 되어보고싶다고오오오오오ㅠㅠ 일찍일어나서 매일매일 화장도 좀 열심히하고 다니기 + 술 줄이기도 있었지만..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