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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cked Little Town
1년뒤
휴가 일정이랑 생리 일정이랑 딱 맞춰서 떨어지는 바람에 잠시동안 피임약을 어쩔수 없이 먹고있다. 젠장 분명 생리 주기 피해서 휴가 잘 계산 했다고 생각했는데 지난달에 운동량을 늘렸더니 몸이 놀래서 주기가 달라져버렸고 그와함께 휴가 일정도 망ㅋㅋ 5년전쯤에 휴가갈때도 비슷한 이유로 한번 피임약을 먹은적이 있는데 그때는 하루 한 알이었고 왜인지 어지럽고 메스꺼움이 심해서 고생했는데 이번 약은 하루 3번 나눠먹어서 그런건지 딱히 그런 증상은 없는듯. 단지 미묘하게 감정 상태가 계속 긴장된 상태라고 해야하나 뭔가 중요한 미팅을 앞두고 있는 살짝 초조한 느낌. 그마저도 요새 내가 너무 하이 스트레스 상태에 있어서 그런건가 이 약때문인지도 잘 모르겠다. 평소의 난 감정의 기복이 심하지 않고 거의 적당히 즐거운 상태..
레이디민둥/마음의소리
2018. 11. 6.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