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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cked Little Town
The new 보금자리
한국에 도착한지 어언 한달 하고 반, 오매불망 기다리던 인테리어 공사가 드디어 끝나고 이번주 새집으로 짐을 옮겼다. 레트로 스타일의 게스트하우스도 살다보니 평수도 넓고 제법 적응이 되었는데 떠나려니 왜인지 조금 아쉽네ㅋㅋㅋ 짐은 월요일에 옮겼는데 아직 뭐가 들어온게 없어서 시댁에서 빌려온 이불만 깔아놓고 지내는중. 새집 냄새도 아직 덜 빠져서 환기시키느랴 공기청정기 돌리느랴 정신이 없고, 아직 생활은 좀 많이 불편하지만 당장 내일 때맞춰 이삿짐이 온다고 하고 주문했던 가전과 가구들도 이번주 안으로는 대부분 배송이 된다고 하니 다음주면 그래도 어느정도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길 바래본다. 인테리어 공사는 큰 무리 없이 잘 진행되었지만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다. 내가 본다고 봤지만 너무 시간이 없고 출장에 다..
레이디민둥/일상다반사
2020. 1. 15.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