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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cked Little Town
Hangover
시험 끝나고 오랜만에 술을 좀 과하게 많이 마셔서 그런지 아침일찍부터 눈이 떠져서 잠은 안오고 술은 안깨고ㅋ 근데 나 어제 뭘한건지, 일어났는데 양쪽팔이 왜이렇게 아플까; 설마 시험칠때 너무 열심히 글씨를 쓰느라? 아님 술잔을 드느라?ㅋㅋㅋ 아놔 근육통 너무 심하네 진짜ㅠ 하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일단 시험이 끝났으니 기분은 좋고 어제도 좀 많이 즐거웠음! 그런데 상황이 좀 이상하게 되어서ㅎ 도대체 어디까지가 장난이고 어디까지가 진심인가요.
레이디민둥/마음의소리
2009. 3. 27. 10:00
근황
+ 그날 이후로 나의 간과 위장이 파업을 선언한건지 진짜 뭘 하나 먹어도, 술 한모금만 마셔도 속이 부글부글 거리고 난리도 아니다. 아.. 하긴 그것도 그럴것이 요며칠 계속 술술술이었으니ㅠ_ㅠ ..아우... 진짜 미치겠다 정말.. 속도 안좋지만..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기억의 조각들이 몇개가 부족하네. 알수없는 통화기록들이랑.. 기억나는 단편적인 장면들이 사람을 더 짜증나게 만든다. 아놔 몰라젠장; + 그래도 친구들이랑 파티도 하고, 보고싶었던 사람들도 만나면서 며칠동안 계속 아무생각없이 행복했다. 그래 뭐.. 그렇게 나만 행복하다면 다 괜찮은거라고 스스로를 위안하는거지.. 즐겁게 해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모두모두 감사의 말씀을 여기서^^ + 어머니께서 보약 해놓으셨다고 집에내려오라시던데.. 아 어머니..
레이디민둥/마음의소리
2008. 12. 27. 0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