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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cked Little Town
한해의 마지막에는 역시 결산 포스팅이지!ㅋㅋㅋ 이거슨 아마도 20대의 마지막 포스팅 크헝헝ㅠㅠ 어제 오후에 귀국해서 집 정리하고 밀린 빨래하고 정신이 없네. 남친님은 몸살나서 골골대고 있구ㅎㅎㅎ 고작 1주일 있었을 뿐인데 한국에 다시 돌아오니 진짜 너무너무 춥당! 하루종일 밖에 나가지도 않구 정리하기 딱이네ㅋ 그래도 이따 저녁에는 치킨에 와인이나 한잔 해야지~ 올해는 정말 그 어느때 보다 시간이 빨리 가더라. 삼십대 시작의 전초전인건가. 딱히 특별한 일이 있었다기 보다는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고 정리할 수 있다는 한해가 될거 같다. 피곤하니까 새해초에 세웟던 목표 정리는 내일 또 하고 일단 사진만... 1월 언제나 처럼 고등학교 동기들 모임 / 그리고 설 연휴에 맞춰 돌아가신 할머니 장례식 2월 겨울엔 역..
29.9세의 내모습! 음악캠프가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찍힌 사진인데 표정썩은게 딱 요즘 내모습인듯 해서 기념으로 올려봄ㅋㅋㅋ 한참 잘 놀다가 10월을 기점으로 회사가 바쁘게 돌아가고 진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 요즘의 인생은 회사 + 운동 + 오케스트라. 회사일도 바쁘고 공연할 곡도 미친듯이 어렵구 마음의 여유가 많이 없다. 그와중에 지인들은 죄다 결혼하는지 주말마다 결혼식이여! 캭! 너무 바빠서 심지어 남자친구도 잘 못보는중ㅠㅠ 주변 친구들이 한 두명 결혼할때는 마음이 좀 싱숭생숭한게 쟤는 가정을 꾸릴때 나는 뭘 하고 있었나 싶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젠 너무 많이 결혼을 해대니까 아무 생각이 없음ㅋ 결혼식 진짜 지겹고 재미없다는 생각만 잔뜩이구나ㅋㅋ 또 웃긴게 결혼할 때가 되어서 그런가 예전에 ..
2013년 마지막날을 보내며 오늘도 늘 그렇듯이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있다! 근 몇년간 빠짐없이 했더니 이제 새해를 맞을땐 항상 포스팅을 해야하것만 같음ㅋㅋㅋ 이것도 모아보니 재밌네ㅋㅋㅋ http://berebere86.tistory.com/tag/새해 이건 페이스북이 만들어준 나의 2013년 중요한 순간 20가지! 페북에는 근황을 상세히 올리진 않지만 그래도 보면 또 다른 재미가 있음ㅋㅋㅋ https://www.facebook.com/yearinreview/berebere86 2013년은 정말 폭풍같은 1년이었다고 밖에 설명할 수가 없네. 회사생활도 연애도 여행도 정말 다이나믹했었던 한해. 언제나 그렇듯이 내년에는 좀 더 성숙하길 바래본다.. 하아 스물아ㅎ.. [1월] 슬기오빠랑 반고흐전 회사사람들이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