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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cked Little Town
반려식물들 (2)
요새 뭔가 식물들에 관심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시작은 티비 케비넷을 한달쯤 보러 다니면서 인테리어에 급 뽐뿌를 받았던걸로 시작한거 같은데 우리집이 아니다 보니 벽에 그림 하나 거는것도 쉽지 않아서 식물로 전향한것 같음. 한국은 미세먼지 때문에 플렌테리어가 인기라던데 나도 유행에 탑승하는건가ㅋㅋ 그래도 확실히 집에 여기저기 초록이들이 있으니 건조한 모노톤의 집안에 약간 생기가 도는것만 같다. 하지만 요즘 나의 관심은 온통 꽃ㅋ 천천히 자라는 초록이들보단 역시 화려하고 하루하루 변하는게 눈에 보이는 꽃들이 최고인듯+_+ 무엇보다 호주의 따가운 햇살과 바람, 그리고 오픈 발코니 환경이 꽃 키우기에 최고다. 요즘 우리집에서 가장 예쁜 프렌치 메리골드.쨍한 오렌지 색깔에 반해서 샀는데 심지어 착하기까지함. ..
레이디민둥/취미생활
2018. 12. 31.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