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cked Little Town
2014년 초에 세웠던 목표를 돌아보면 http://berebere86.tistory.com/163 섹시해지기를 캐치프레이즈로 1대 목표 운동! 2대 목표 공부하기, 3대 목표 돈모으기 이렇게 결심을 했더랜다. 섹시해지는건... 모르겠고 운동하기를 되돌아 보면 1년 365일 중에 79일 = 21.6% 운동했구나. 5일에 한번, 일주일로 보면 1.5일 운동한 셈이 되는것 같다. 계획 성공이라고 하기엔 너무 띄엄띄엄했지만.. 그래도 끊어지지않고 꾸준히 했다는게 그나마 다행ㅠㅠ 공부 부문에서는 알고스팟 Top 10 달성 성공! 7위까지 올라갔었는데 지금은 9위로 떨어진 상태ㅎㅎ 영어 회화도 했었는데 EBS 인강 하나 완강해서 환급도 받았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돈 모으기는.. 4월 재무상담을 받은 이후에 해외여..
한해의 마지막에는 역시 결산 포스팅이지!ㅋㅋㅋ 이거슨 아마도 20대의 마지막 포스팅 크헝헝ㅠㅠ 어제 오후에 귀국해서 집 정리하고 밀린 빨래하고 정신이 없네. 남친님은 몸살나서 골골대고 있구ㅎㅎㅎ 고작 1주일 있었을 뿐인데 한국에 다시 돌아오니 진짜 너무너무 춥당! 하루종일 밖에 나가지도 않구 정리하기 딱이네ㅋ 그래도 이따 저녁에는 치킨에 와인이나 한잔 해야지~ 올해는 정말 그 어느때 보다 시간이 빨리 가더라. 삼십대 시작의 전초전인건가. 딱히 특별한 일이 있었다기 보다는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고 정리할 수 있다는 한해가 될거 같다. 피곤하니까 새해초에 세웟던 목표 정리는 내일 또 하고 일단 사진만... 1월 언제나 처럼 고등학교 동기들 모임 / 그리고 설 연휴에 맞춰 돌아가신 할머니 장례식 2월 겨울엔 역..
29.9세의 내모습! 음악캠프가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찍힌 사진인데 표정썩은게 딱 요즘 내모습인듯 해서 기념으로 올려봄ㅋㅋㅋ 한참 잘 놀다가 10월을 기점으로 회사가 바쁘게 돌아가고 진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 요즘의 인생은 회사 + 운동 + 오케스트라. 회사일도 바쁘고 공연할 곡도 미친듯이 어렵구 마음의 여유가 많이 없다. 그와중에 지인들은 죄다 결혼하는지 주말마다 결혼식이여! 캭! 너무 바빠서 심지어 남자친구도 잘 못보는중ㅠㅠ 주변 친구들이 한 두명 결혼할때는 마음이 좀 싱숭생숭한게 쟤는 가정을 꾸릴때 나는 뭘 하고 있었나 싶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젠 너무 많이 결혼을 해대니까 아무 생각이 없음ㅋ 결혼식 진짜 지겹고 재미없다는 생각만 잔뜩이구나ㅋㅋ 또 웃긴게 결혼할 때가 되어서 그런가 예전에 ..
이번 여름휴가 다녀온 사진 정리~ 계속 정리해야지 정리해야지 미뤄두다가 벌써 한달이 넘었네ㅎㅎ 여름 성수기가 막 끝난 9월 1일에 남친이랑 같이 떠난 강원도 여행. 처음만났던 2009년에 처음 강원도로 갔었는데 벌써 5년인가. 정말 오랜만에 다시 강원도로 떠났다. 그러고보면 처음 갔었던 그때는 참 풋풋 설레었었는데ㅎ 옛날 생각도 새록새록 사진 보니 아주그냥 신났네~ 성수기가 끝나서 숙소도 엄청 싸고 좋았더랜다 히히 그리고 요즘 동영상 찍기에 맛들려서 잔뜩 찍어놓은 영상들 오늘 음악도 입혀봤다! 확실히 영상으로 기록을 남기니 사진이랑은 또 다르게 그 기분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게 짱좋음 후후 :P 내 남친 너무 이쁘군 크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