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다이어트



매년 여름방학만 되면 자동으로 돌입하는 다이어트 모드ㅋㅋ
올해는 랩순이가 되어서 하루종일 거의 움직이는 일이 없으니까, 좀 활동량이 많은 운동을 하자! 해서 복싱을 시작했다.
월요일은 미팅준비에, 금요일은 논다고 빠질때가 많지만ㅋ 그래도 벌써 4주째 나름 열심히 꾸준히 다니고 있는중이다.
처음 손에 붕대를 감던날도 완전 감동이었는데ㅠ 샌드백을 치기 시작하니까 또 느낌이 새롭군ㅎ
매일 러닝머신10분 + 줄넘기 3분씩2세트 + 기본동작4세트 + 샌드백4세트 + 팔운동 10개씩3세트 + 윗몸일으키기60개 이정도?
아직 몸무게는 크게 변화가 없지만 전체적으로 근육양이 늘어나는게 조금씩 눈에 보이고 있다. 체력도 좀 붙었고..
하지만 뱃살이 쏙 다 빠져야 복근이 보일텐데 그건 언제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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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 생각들

아.. 2주동안이나 못보는구나, 벌써부터 보고싶은데ㅠㅠ
가서 생활 잘하고 좋은 경험도 많이 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나도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겠음!

+ 이제 슬슬 내 또래들이 결혼하기 시작하는구나.
아직 결혼이란 먼먼 미래의 일일것만 같았는데 정말 금방이구나, 라는 생각.
난 아직 철도 안들었고, 내 청춘이 이렇게 끝나나 싶은 생각에 상상만 해도 무서운데.
정말 이사람이다! 싶은 사람을 만나면 이 모든 두려움들이 극복이 되는건가.

+ 가장 먼저 생일을 맞은 지영이를 위한 조촐한 생일파티 :D
오랜만에 만나도, 무슨 얘기를 해도 즐거울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이라는거.

+ 기분 나빠 하지도, 어떠한 일말의 배신감 따위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감당할 수 없을만큼 충분히 힘들었고 이제야 그런 날 보듬어 줄 수 있는 좋은 사람 만났는데
진심으로 축복해 줬으면 좋겠다. 나 그정도는 받을만한 자격이 있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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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드디어 진짜 방학이 되었구나! 아웅 감격ㅠ_ㅠ

그동안 정말 정신없이 바쁘게 시간이 휙휙 지나갔다. 거의 3주동안 제대로 잠을 잔 날을 손꼽을 수 있을정도..
기말고사랑 이것저것 병행하느라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새로운 연구실 생활에 나름 즐겁게 잘 적응하고 있음 :D
단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것이라면 하루종일 앉아 있어서 ET형 몸매가 되어가고 있다는거 정도?ㅠㅠ

당분간 교수님도 안계시고 선배도 없는 연구실이라 이번 여름방학은 조금 여유로울듯.
물론 주어진 할일도 많고 연구도 열심히 하겠지만 
그래도 짬짬이 내가 하고싶은 공부도 하고 운동도 병행할 수 있는 생활을 목표로 해야겠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평안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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