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cked Little Town
티스토리가 더이상 동영상 지원을 안한다고 한다.거기까지만 했으면 이사를 안했을텐데 기존 동영상도 삭제한다고 해서 빡침...솔직히 동영상이 몇개 되지도 않지만 결국 이러다가 곧 서비스가 없어지는 수순을 밟겠구나 싶네.대체 언제부터 써온 블로그인지ㅎㅎ 자주 쓰진 않아도 꾸준히 오랜시간 기록해 왔기에나의 20대 30대의 일상과 그때 했던 생각들 고민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2008년도에 이글루스에서 티스토리로 넘어왔었는데 이제 보니 이글루스는 도메인도 존재하지 않네.이렇게 또 40을 맞아 하나를 정리하고 블로그 이사를 하는것도 나쁘진 않은듯?앞으로 나의 안식처는 여기가 될 예정: https://blog.naver.com/berebere86
호주에 온지 12일이 지났고 우리는 어제 두번째 에어비엔비 숙소로 이사를 왔다.첫번째 예약했던 숙소는 아래층들이 호텔이었고 수영장도 있는 벨코넨의 모던한 아파트였는데이번 두번째 숙소는 시티랑은 좀 더 가깝지만 엄청 오래된 오코너의 타운하우스이다.2015년 처음 캔버라로 왔을때 해캣의 이런 비슷한 곳에서 살았었는데 그때는 7월 한겨울이라 엄청나게 추웠더랬다.이집은 당연하게도 거기에 비해 가구도 잘되어 있고 밖이 35도인 여름이라 오히려 시원하니 좋긴하다만그냥 그당시 너무 춥고 힘들고 고생했던 생각이 새록새록 많이난다. 그래도 신혼이라 뭘해도 즐거웠지...내 평생 제일 구렸던 집이었지만 아침에 눈을 떠보면 창문밖에 캥거루 한무리가 잔뜩 있었던 기억ㅎㅎ우리는 도착 이틀째 수요일에 중고차를 구매하고 그 이후로 ..
다이나믹한 25년이었다. 태어나서 최고로 열심히 놀고 운동했던 한해였기도 했음.#Work1월 시작하자마자 퇴사의사를 밝히고 1월 말일자로 CTO를 내려놓음.퇴사하고 현지랑 새로 지원사업 써보려고 3월까지 이것저것 손을 대긴 했으나 그러다가 큰 진전없이 종료.7월 중순에 학교 포닥으로 간간히 일하게 되면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래도 총 3개 논문에 참여했다.포닥일은 (월급이 작은만큼) 바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논문쓸때는 꽤나 스트레스였는데그래도 같이 일하는 학생들이 너무 싹싹하고 예뻐서 일 자체가 즐거웠음. 좋은 결과가 있어야할텐데....11월부터는 26년 자리를 위해서 인터뷰 진행하고 오퍼까지 현재 완료된 상태확실히 일개미 팔자인가보다ㅎ 빡세게 놀면 놀지 쉬지는 못하는 성향은 어디 안가는구만ㅋㅋㅋㅋㅋ#Tr..
일벌레 개미는 지난주까지 논문 3개 마무리ㅋㅋㅋㅋㅋ 미리미리 좀 하지 마지막까지 계속 이슈가 터져서.... 1저자도 아닌데 이렇게 힘들 일인가ㅋㅋㅋㅋㅋㅋ하나는 submission, 두개는 RR.. RR이 논문 제출보다 더 빡셌음ㅠㅠ 그래도 같이 일하는 학생들이 다 너무 싹싹하고 이쁘고해서 재밌고 보람차긴했다한달째 약을 먹어도 안떨어지던 기침감기는 진짜 논문병이었던건지 이제 좀 좋아지는중몇달 쉬면서 이미 느끼긴 했지만 나는 빡세게 놀면 놀았지 쉬는건 취향이 아니라는거그래도 다음달 출국해서 호주가서 또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게 벌써 설렌다ㅋ오늘 티켓 구매로 1월 12일 출국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