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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cked Little Town
Spring festival is the first day of new (lunar) year and most of the Asian people celebrate this day. In Korea, we have three days vacation on this occasion and we visit our families and hold memorial rites for our ancestors. China also celebrates this day, but it means much more for Chinese people. They take vacation of almost ten days from the first day before the start of the spring festival...
My days in China are almost at the end now. I have worked as a student intern for 6 months in MSRA at Beijing, China. I know it will be an unforgettable experience for me. My perspectives have broadened by meeting so many nice people and living in this fascinating country. I will definitely recommend my friends to spend some time in other countries when they are in their twenties, especially for..
날씨 좋은 주말을 맞아 비교적 회사에서 가까운 이화원으로 나들이 :D 청나라 서태후의 여름별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던 이화원은 사람들이 직접 파서 만들었다는 인공호수인 쿤밍호와, 그 호수를 파낸 흙이 쌓여 만들어진 만수산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원나라때 만들어져서 서태후가 이를 재건하고 이화원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출처: http://ko.wikipedia.org/wiki/%EC%9D%B4%ED%99%94%EC%9B%90) 항저우의 서호를 본따서 만들었다던 쿤밍호는, 역시나 어마어마한 대륙의스타일! 이걸 사람이 파서 만들려면 얼마나 많은 인력이 동원되었을까 정말 믿기 힘들 정도였다. 역시나 호수에는 관광객들을 태우고 유유히 떠나니는 배들과 중국스케일의 연잎들로 가득가득하고 :) ..
베이징에 도착한지 벌써 2주째, 큰 불편한것 없이 나름 잘먹고 잘살고 있슴당! 베이징은 상해보다 화려한 도시는 아니지만 더 웅장하고 거대하다고 해야하나. 매일매일 엄청 큰 건물들과 수많은 사람들을 볼수있다. 올림픽/엑스포 때문인지는 몰라도 확실히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이 발전하고 깔끔해진 중국의 모습이 느껴진다. MSRA는 뭐 한국 회사들과 비슷할 정도의 시설이고, 복지도 나름 잘 되어있는것 같다. 먹을것도 많고ㅋㅋ 우리 회사가 있는 곳은 칭화대와 북경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MSRA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IT 회사들이 이곳에 자리잡고 있는것으로 알고있다. 그래서인지 거리에는 외제차도 많이 보이고, 뭐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것을 제외하고는 한국이랑 비슷한 편이라고 해도 되겠다. 베이징의 공기는 그닥..
1) 베이징은 엄청나게 크다. 면적이 서울의 30배였나. 2) 그리고 4년전의 상해에 비해서 엄청나게 깔끔하다. 올림픽&엑스포의 영향인듯. 3) 그런데 숙소에는 바퀴벌레가 너무 많다. 4) 내 룸메는 11년 연상(?) 미국에서 오신 한국인 박사 언니. 5) 그나마 언니가 좀 깔끔하셔서 바퀴벌레 퇴치작업에 들어가셨음. 완전 감사 ㅠㅠ 6) 말이 통하는 사람이 나밖에 없다. 내 중국어가 많이 녹슬었는데도 불구하고, 통역은 내담당. 7) 베이징 사람들은 상해사람들이랑 말투가 많이 다른듯. 나를 잡아먹을듯한 공격적인 말투! 8) 기숙사 인터넷이 너무 느리다. 9) 당장 급하게 해야되는 일이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언제 시작할수있을지 막막하기만 하다. 10) 그런데 오늘은 같이온 사람들이랑 이사님이랑 환영회 비슷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