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cked Little Town
1월 9일 교토 본문
1월 9일 금요일. 교토로..
아침부터 교토로 이동. 하늘은 구름에 온통 하얀색이구, 밤사이에 비가 왔었는지 거리가 촉촉하고 싸늘하더라.
기요미즈데라와 밑으로 이어지는 산넨자카와 니넨자카 거리가 첫번째 목적지였다.
기요미즈데라 경내에 있는 "연애점의 돌"이라는 두개의 큰 돌 사이를 눈 감고 다른쪽까지 정확히 도착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데..ㅋㅋ 나는 가다가 삐끗하고 옆으로 새고.. 그래도 한쪽발은 돌에 톡 부딪히더라.. 그럼 내 사랑은 또 삐끗하는건가?ㅋ
엄청나게 큰 교토역과 별거 없었던 교토타워. 10층정도 높이의 에스컬레이터가 끊임없이 이어지는것이 역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정말 없어보이는 교토타워는 좀 교토분위기와 안어울리는것이 안습ㅠㅠ
우리는 맛집을 찾아헤매며 지도와 씨름을 하느라 시간을 조금 쏟아부어 주시고ㅎㅎ 해가 넘어갈때쯤이 되어서야 킨카쿠지와 닌나지를 찾을 수 있었다. 킨카쿠지 머리위에 있는 저 닭같이 생긴것이 진짜 닭일까 아님 무슨 새일까 하는것이 궁금하네..
아침+점심+저녁+군것질 380+590+1105+460엔
입장료 기요미즈데라+킨카쿠지 600+400엔
오사카에서 교토까지 지하철+게이한 왕복 400+800엔
교토 버스 일일 승차권 500엔
총 지출 5235엔
아침부터 교토로 이동. 하늘은 구름에 온통 하얀색이구, 밤사이에 비가 왔었는지 거리가 촉촉하고 싸늘하더라.
기요미즈데라와 밑으로 이어지는 산넨자카와 니넨자카 거리가 첫번째 목적지였다.
엄청나게 큰 교토역과 별거 없었던 교토타워. 10층정도 높이의 에스컬레이터가 끊임없이 이어지는것이 역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정말 없어보이는 교토타워는 좀 교토분위기와 안어울리는것이 안습ㅠㅠ
우리는 맛집을 찾아헤매며 지도와 씨름을 하느라 시간을 조금 쏟아부어 주시고ㅎㅎ 해가 넘어갈때쯤이 되어서야 킨카쿠지와 닌나지를 찾을 수 있었다. 킨카쿠지 머리위에 있는 저 닭같이 생긴것이 진짜 닭일까 아님 무슨 새일까 하는것이 궁금하네..
아침+점심+저녁+군것질 380+590+1105+460엔
입장료 기요미즈데라+킨카쿠지 600+400엔
오사카에서 교토까지 지하철+게이한 왕복 400+800엔
교토 버스 일일 승차권 500엔
총 지출 5235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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