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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민둥/일상다반사

봄봄봄

민둥 2010. 2. 23. 16:47
지금 바깥 기온이 영상 18도라네. 내일부터는 봄옷을 꺼내입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삶이 팍팍하니까 블로깅하는것도 쉽지 않았는데ㅋㅋ 
오랜만에 블로깅을 다시 재개한 이유는 봄을 맞아 랩에 데려온 내 아가들때문ㅎㅎ


책상에 올려놓은 요아이는 천냥금이라고 하는데,
작년에 룸메씨도 방에서 1년정도 잘 키우다가 관리소홀로 죽어버렸던 그 아이ㅎ
조금 더 작은 나무가 오면 귀여웠을텐데 배송될때부터 벌써 키가 많이 컸네!

3~5일에 한번씩 흙이 마르면 물을 주고 실내 간접광이 밝은 곳에서 키우면 된단다.
직사광선을 바로 쐬면 잎 끝부분이 화상을 입어서 타니까 주의해야한다!!



창가에 올려놓은 얘는 홀리페페라고 하는데 너무 깜찍해서 완전 반했다ㅋㅋㅋ
물은 7~10일에 흙이 완전히 마르면 주고, 분무를 자주해서 습도를 높게 유지해줘야한다.
마찬가지로 반음지 식물이고 추위에 약해서 따뜻한곳을 좋아한다고 한다.

자리에 초록식물들이 들어오니까 뭔가 싱그럽고 풋풋해진 새로운 마음이 되었군!♡

사실 전에 회사에 있을때도 허브를 5개정도 키웠지만.. 
물을 꼬박꼬박 줬음에도 다 죽여버린 나는 마이너스의 손 ㅠㅠ
제발 이번에는 이쁘게 잘 키울수 있길 ㅠㅠ 벌써 마음은 검색창에 "분갈이"를 쳐보고 있건만ㅠ

앞으로 쑥쑥 큰다면 블로깅도 열심히 하겠음다! 제발제발 Please! 잘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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